경북 포항시가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피해가 난 냉천과 칠성천 등 5개 지방하천 복구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.
포항시는 우선 물 흐름이 원활하도록 하천에서 흙모래를 준설해 반출에 나서고 있고, 태풍 전 목표 40만㎥ 가운데 지금까지 13만㎥를 반출했습니다.
포항시는 지난해 범람한 냉천 하류부 구간을 최우선으로 준설하고, 하천의 횡단면인 통수 단면을 확장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
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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